IAGG

세계노년학·노인의학 협회(IAGG: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)는 세계 노인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건강과 복지문제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물의 전 세계적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세계적 네트워크를 작동시키고 있습니다. 현재 75개 회원국에 그 나라를 대표하는 조직을 갖고 있으며, 전 세계적으로 약 46,000여명의 회원을 갖고있는 전세계적인 학술조직입니다.

세계노년학·노인의학협회(IAGG)는 1990년부터 UN과 협의하여 각국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, 유엔 비정부기구 자문회의(CONGO; Conference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in Concultativ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nations)의 일원입니다.

1951년부터 1981년 사이에는 매 3년마다 노년학 세계대회(World Congress of Gerontology)를 열어왔으며 1985년부터 매 4년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.
2005년에는 제18차 세계대회가 브라질에서 열렸으며, 제19차 세계대회는 2009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한편 각 지역별 노년학 지역대회 또한 매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아시아/오세아니아 지역대회(The Asia/Oceania Regional Gongres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)의 경우 제 8차 대회는 2007년 중국의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. 우리나라는 제6차 대회를 1999년 서울로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.

세계노년학·노인의학 협회(IAGG)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://www.iagg.com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.

Asia 지역 소개

세계노년학·노인의학 대회를 하지 않는 중간 기간에 각 지역별로 국제대회가 열리고 있으며, 아시아/오세아니아 지역권에서는 아시아 /오세아니아 지역 노년학·노인의학대회(The Asia/Oceania Regional Congres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)를 매년 4년 간격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.
아시아/오세아니아 지역대회의 경우 제 8차대회는 2007년 베이징에서 열렸고 우리나라의 경우 제6차 대회를 1999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.
아시아/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비롯하여 오스트레일리아, 홍콩, 인도, 인도네시아, 일본, 말레이시아, 뉴질랜드, 필리핀, 중국, 싱가포르, 타이완, 태국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.

제19차 세계대회

제19차 세계대회 소개 제 19차 세계 노년학 노인의학 대회는 2009년 7월 5일에서 9일,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.
제19차 파리 세계대회는 장수(Longevity), 건강(Health) 및 부(Wealth)라는 대주제로 진행되었으며,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 (http://www.gerontologyparis 2009.org)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제20차 세계대회

세계노년학·노인의학 대회는 세계노년학·노인의학 협회(IAGG;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)와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에 의해 4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학술대회입니다. 이 대회를 통해 전 세계의 노년학 및 노인의학 관련 학자, 정책 결정자, 전문활동가, 관련기업, 연구자 등이 집결하여 최신의 학술성과를 교류합니다.

2005년도의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된 제 18차 세계대회와 2009년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19차 세계대회에 이어 2013년도에 서울에서 제20차 세계노년학·노인의학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.

노인문제 연구의 전 세계적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대회의 유치를 위해 한국에서는 (사)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준비가 진행되었고, 차흥봉 유치위원장 이하 여러 위원들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.

이 대회를 통해 노인의 권익과 건강 및 삶의 질 연구를 위한 한국의 국제 학술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